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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신용카드가 처음 도입될 때.


외환은행은 비자카드에서 라이선스를 얻어서, 

국민은행은 자체적 대규모 영업 점포망으로 

국민은행 국내외 겸용카드는 마스터카드에서 

라이센스를 얻어와 발급했다. 



 조흥은행(현 신한은행), 

한국상업은행(현 우리은행), 

제일은행(현 SC제일은행), 

한일은행(현 우리은행), 

서울은행(현 KEB하나은행)도 

외환은행처럼 자체 신용카드를 도입하려 했다. 


하지만 인프라 구축에 따른 비용의 문제와 

정부의 영향으로 서로 연합하여 

은행신용카드연합회를 

(영어로 Bank Credit Card Association, 한자로 은련)

만들면서 1982년에 비씨카드가 탄생했다. 

그런고로 당시 통용 브랜드명은 '은행신용카드'였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비씨카드(BC카드)라도, 

발급 은행이 다르면 서로 다른 카드다.



은행별로 가맹점 및 고객 모집하고, 

결제망 구축에 엄청난 비용이 필요하니 

결국엔 공동투자 한것이다.


한도도 따로, 행사도 따로, 고객센터도 따로, 

은행별로 따로따로... 



단, 네이버페이는 발급사와 상관 없이 

비씨카드면 그냥 '비씨카드'로 하나만 등록이 가능하다.


추가로 비씨카드의 SMS 서비스는 

하나카드와 우리카드를 제외하면 공통으로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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