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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7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소손 현상으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들과 삼성전자의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는 한편, 리콜 조치, 판매 중단, 원인 조사를 위한 정밀 분석 진행 등 발 빠른 대응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경험을 통해 배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의 소손 현상의 원인 조사를 위해 대규모의 조사 인력을 구성하고 이후 수 개월간 완제품 및 각 검증 단계와 제조・물류・보관 등 전공정에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700명의 수석 엔지니어들이 소손 현상을 재현하여 정밀 분석하였고, 20만 대 이상의 제품과 3만 개 이상의 배터리를 테스트했습니다. 또한 미국 안전규격과 인증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전문기관‘UL(Underwriters Laboratory)’, 미국 과학기술 분야 분석 전문기관 ‘엑스포넌트(Exponent)’,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검인증 기관 ‘TÜV 라인란드(TÜVRheinland)’ 등 3개의 외부 전문 조사 기관에 독립적인 원인 규명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조립 그리고 테스트부터 운송 과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검토한 결과 배터리 셀 자체에서 원인이 발견되었으며,1차 리콜된 A 배터리와 2차 리콜된 B 배터리에서 서로 다른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해결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


삼성전자는 아직 회수되지 못한 제품의 소손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배터리 충전 용량을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각국 통신사 등과 협력하여 통신 서비스 차단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노트7 리콜 조치로 인한 사회·환경적 영향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갤럭시 노트7 리콜로 인해 재정적 영향을 받았을 많은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보상을 실시했으며, 회수된 갤럭시 노트 7의 제품을 재사용하고 부품과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환경 영향 최소화 처리 원칙을 세웠습니다.






배터리 주요 소손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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