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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의 종류와 한국의 지역별 대표 소주

소주는 쌀을 증류해 만든다.

 

소주라 함은 증류식 소주를 일컫는데,

희석식 소주가 증류식 소주를 대체하면서 

두가지 모두 소주라 부르게 되었고

현재 소주는 보통 대중화한 희석식 소주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소주는 투명하고 

알콜도수 16.8~53%까지 다양하다.
소비자가 원하는 맛과 선호도를 따라 

알콜 도수가 많이 내려간 편이다.

 

소주는 씁쓸하면서 단맛도 난다.
소주 제조회사는 여러곳이고

각각의 브랜드를 가지고 

소주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브랜드별로 미묘한 맛 차이를 내는데 

브랜드를 구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애주가들은 미묘한 맛을 구별하며 

그에 따라 좋아하는 브랜드를 선호한다.

개인의 차는 있겠지만.


참이슬이 씁쓸한 맛이 강하다면, 

처음처럼은 약간 더 달짝지근 하다고 할까?
알콜 향만 난다면 마시는데 거부감이 들겠지만,

예전에는 사카린을 첨가했고 

최근엔 스테비오사이트 등의 당을 첨가한다고 한다.



 

그 외 소주 제조사에서 공개하지 않는 

재료들의 배합 방법에 따라

맛의 차이가 나게 된다.


 

한국의 지역별 대표 소주

서울

참이슬

2012년 후레쉬(17.8%)와 클래식(20.1%)으로 리뉴얼 되었다. 진로에서 생산하고 있다.

강원

처음처럼(17.5%)

옛  두산주류BG에서 처음 출시하여 현재 롯데칠성음료에서 생산하고 있다.

충북

시원한 청풍(17.5%)

시원소주에서 제조. 이는 아스파라긴이 함유되어있어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충남

O2린(17.8%)

맥키스 컴퍼니에서 제조. 이는 산소가 3배 많은 소주로 산소소주라고 불리기도 한다.

전북

하이트(19%)

진로에서 제조. 수출용으로는 하이트 블루밍 3종이 있다.

광주, 전남

잎새주(18.5%)

보해양조에서 제조. 이는 100% 자연에서 추출한 감미료를 사용하여 인공조미료가 첨가되어 있지 않다.

대구, 경북

참소주(16.9%)

금복주에서 제조. 참소주는 첨단고순도정밀여과공법을 도입했다.

울산, 경남

화이트(19%)
좋은데이(16.9%)

무학 종합 주류업체에서 제조. 좋은데이는 클린에어와 참숯세라믹 여과를 통해 깔끔한 맛을 만든다.

부산

C1(17.5%)

대선주조에서 제조. C1프리미엄 소주는 국내 최초로 제조과정에 음악을 들려주는 음향숙성진동공법을 도입했다.

제주

한라산(21%)

(주)한라산 소주에서 제조되고 있다. 이는 천연암반수를 해저 80m 아래에서 뽑아 올려 화학처리를 거치지 않고 자연수 상태로 사용한다.

 


과일맛 소주

처음처럼 순하리

 과일소주의 시초라고 할 수 있으며 유자(14%), 복숭아(12%), 라임(15%), 사과(12%) 맛이 있다.

좋은데이

 자몽, 복숭아, 블루베리, 석류, 파인애플, 유자 맛 등이 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모두 13.5%이다.

참이슬

 청포도에 이슬, 자몽에 이슬이 있다. 말그대로 청포도 맛과 자몽 맛이며, 두개 모두 알코올 도수는 13%이다.

순한참

 자몽, 유자, 청포도, 블루베리 맛이 있으며, 이들 모두 알코올 도수는 14%이다. 최근에는 알코올 도수를 10%로 내린 모히또 바나나도 출시하였다.

부라더 소다

 소다, 복분자, 풋사과, 바나나, 자몽, 망고, 요구르트 맛과 한정판으로 나온 딸기 맛 등이 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모두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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